옮긴 글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
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폭삭 늙기 시작한다

둘째. 과거를 자랑 마라.
옛날 이야기밖에 가진 것이 없을 때
당신은 처량해진다.
삶을 사는 지혜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즐기는 것이다

셋째. 젊은 사람과 경쟁하지 마라.
대신 그들의 성장을 인정하고
그들에게 용기를 주고 그들과 함께 즐겨라.

넷째. 부탁 받지 않은 충고는 굳이 하려고 마라.
늙은이의 기우와 잔소리로 오해받는다.

다섯째.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마라.
로미오가 한 말을 기억하라.
"철학이 줄리엣을 만들 수 없다면
그런 철학은 꺼져버려라"

여섯째.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즐겨라.
약간의 심미적 추구를 게을리 하지 마라.
그림과 음악을 사랑하고 책을 즐기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것이 좋다.

일곱째. 늙어 가는 것을 불평하지 마라.
가엾어 보인다.
몇 번 들어주다 당신을 피하기 시작할 것이다.

여덞째. 젊은 사람들에게 세상을 다 넘겨주지 마라.
그들에게 다 주는 순간 천덕꾸러기가 될 것이다.
두 딸에게 배신당한 리어왕처럼 춥고
배고픈 노년을 보내며 두 딸에게 죽게 될 것이다.

아홉째. 죽음에 대해 자주 말하지 마라.
죽음보다 확실한 것은 없다.
인류의 역사상 어떤 예외도 없었다.
확실히 오는 것을 일부러 맞으러 갈 필요는 없다.
그때까지는 삶을 탐닉하라.
우리는 살기 위해 여기에 왔노라.

-세익스피어가 주는 교훈 중에서-

*출처 : www.bloom.pe.kr
by 이화 | 2009/02/18 23:10 | 옮긴 글 | 트랙백(1) | 덧글(6)
트랙백 주소 : http://leewha.egloos.com/tb/406962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Tracked from A to Z at 2009/03/03 18:28

제목 : 좋은 생각 : 중년을 지키는 아홉가지 생각
이화님 블로그에서 옮긴 글 이제 조직 내에서 위로보다는 아래로 챙겨야 할 사람들이 더 많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자꾸 자리가 올라갈수록 예전에 욕했던 상사들, 선배들 마음이 점점 더 이해가 된다. 그렇다고 그렇게 살고싶진 않고. 살기위해 이 세상에 왔다면 잘 살아봐야지. 요즘 자주 드는 생각은 인생에 좋은 말이 아니라 바른 말 해주는 친구들 가족들이 참 소중한 존재라는 것. 첫째. 학생으로 계속 남아 있어라.배움을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more

Commented by 바람 at 2009/02/19 10:12
지금의 제가 새겨야 할 생가들이네요.
종종 들어 와 그윽한 말씀 담고 갈께요.
Commented by 이화 at 2009/03/02 17:30
반갑습니다. ^^
Commented by 감성 at 2009/02/19 14:28
삶을 철학으로 대체하지 말라는 충고, 겸허하게 받아들입니다. 사실 뚜렷한 철학도 없지만 고정관념이 굳어져서 마음이 석고상이 되어버렸습니다. 美중년이 되기위해 봄꽃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ㅎㅎ
Commented by 이화 at 2009/03/02 17:32
저는 중년을 넘긴지 오래되었지만, 구절마다 새기고 싶어서 옮겼습니다.
Commented by 여행유전자 at 2009/11/27 03:16
실생활에서 정말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가득듭니다 :)
Commented by 이화 at 2009/11/27 09:55
'덧글' 찾아 왔다가 다시 한번 읽어봅니다. ^^ 고맙습니다.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