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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雪
by
이명화
2005/03/13 23:15
leewha.egloos.com/1068277
덧글수 :
1
간밤에 월출산 산신령님
부친상이라도 당했는지
월출산이 흰옷을 입고
망연히 서 있다.
하얀 눈은 펄펄 내리는데 들녘 어딘가에 숨어 있던
봄바람 때문인지 자취가 없다.
살구꽃 복숭아꽃 꽃망울이
봄 눈에 흠뻑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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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허용
2005/03/15 01:56
#
답글
들에 숨어 있던 그 봄바람, 빨리 이곳까지 왔으면 좋것소. 늑장 부리다가 그 좋은 봄 다 가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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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허용 2005/03/15 01:56 # 답글
들에 숨어 있던 그 봄바람, 빨리 이곳까지 왔으면 좋것소. 늑장 부리다가 그 좋은 봄 다 가것소.